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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릭 로메르 (Éric Rohmer)

본명:Jean-Marie Maurice Scherer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20년, Tulle

사망:2010년

직업:영화감독

최근작
2025년 12월 <여섯 개의 도덕 이야기>

에릭 로메르(Éric Rohmer)

1920년 프랑스 낭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장마리 셰레로 1950년부터 영화평론을 했고 1951년 〈카이에 뒤 시네마〉에 합류했는데 그 출신 중에서도 밀도 있는 글쓰기로 유명했다. 1957년부터 1963년까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편집장을 역임하며 누벨바그를 이끌었고, 클로드 샤브롤과 함께 앨프리드 히치콕에 대해 쓴『히치콕』(1957)은 감독론의 선구적 저서로 꼽힌다.
1950년대부터 단편영화를 연출하다 ‘레 필름 뒤 로상주’라는 자신의 영화사를 차리고, 이후 ‘도덕 이야기’라는 연작으로 불리게 될 〈몽소 빵집의 소녀〉(1962)와 〈수잔느의 경력〉(1963)을 내놓지만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그 뒤 이 연작을 잇는 35밀리미터 장편 극영화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1969)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연작으로써 한 주제를 다채롭게 변주해나갔다.
1974년 ‘도덕 이야기’ 연작을 모아 단편집 『여섯 편의 도덕 이야기』를 출간했고, 또 다른 연작 ‘희극과 격언’을 시작하기 전 문학에 토대를 둔 역사물 〈O 후작부인〉(1976) 〈갈루아인 페르스발〉(1978)을 발표했다. 1981년 〈비행사의 아내〉를 시작으로 ‘희극과 격언’ 연작에 해당하는 작품을 내놓았는데, ‘도덕 이야기’와 달리 교훈을 주려는 의도는 없으며 진실에는 공식이 없다고 역설했다. 1990년부터 1998년에는 〈봄 이야기〉를 비롯한 ‘사계절 이야기’ 연작을 선보이며 계절과 공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내비쳤다.
소규모 스태프와 내밀한 관계를 맺으며 인간 내면을 자유로이 탐구하는 태도로 누벨바그 정신에 가장 충실한 감독으로 꼽히고,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0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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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1년 제58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가을 이야기>
2000년 제34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외국어영화상 <가을 이야기>
1998년 제55회 베니스 영화제 골든오셀라 각본상 <가을 이야기>
1992년 제4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FIPRESCI상:경쟁부문 <겨울 이야기>
1986년 제43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녹색광선>
1986년 제43회 베니스 영화제 FIPRESCI상 <녹색광선>
1983년 제3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FIPRESCI상:경쟁부문 <해변의 폴린느>
1983년 제3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감독상 <해변의 폴린느>
1976년 제29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O 후작 부인>
1971년 제19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황금조개상 <클레르의 무릎>
1971년 제5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각본상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1967년 제1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특별상 <수집가>
1967년 제1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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