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배항섭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봉화

최근작
2025년 12월 <19세기 민중운동과 정치문화>

배항섭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동학농민전쟁연구>). 동학농민전쟁을 비롯한 민중운동사, 동아시아 비교사, 서구중심적?근대중심적 역사인식 비판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왔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저서>
『조선후기 민중운동과 동학농민전쟁의 발발』, 경인문화사, 2002
『19세기 조선의 군사제도 연구』, 국학자료원, 2002
『19세기 민중사연구의 시각과 방법』, 성균관대 출판부, 2015
『동아시아는 몇 시인가?』(공저, 너머북스, 2015)
『동아시아사 연구와 근대중심주의 비판』, 성균관대 출판부, 2025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19세기 동아시아를 읽는 눈> - 2017년 6월  더보기

물론 비교사라는 관점은 특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도 비서구의 역사 연구는 끊임없이 ‘비교’에 유념하면서 이루어졌다. 다만 그 비교가 기본적으로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라는 목적론적·진화론적 이데올로기에 근거하여 그려진, 그것도 매우 추상적으로 그려진 서구의 경험을 준거로 했다는 데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한국사 연구를 보면 해방 이후 새로운 한국 역사상을 수립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서구의 경험을 의식하면서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는 서구를 특권화하고 그를 준거로 하여 한국사의 발전단계를 가늠하는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비교의 시각이 비대칭적이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