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로부터 30년 뒤 한신대학교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비교·분석하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21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 SBS 라디오 〈이철희의 정치쇼〉, CBS 라디오 〈이철희의 주말 뉴스쇼〉 등을 진행하며 한동안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지식디자인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좋은 정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나쁜 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정치가 내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이철희의 정치 썰전》, 《뭐라도 합시다》, 《1인자를 만든 참모들》 등이 있고, 《민주주의의 정치적 기초》, 《진보는 어떻게 다수파가 되는가》 등을 우리말로 번역했다.
트루만은 지상 최강의 권력이라는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그는 참모총장으로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조지 마셜을 어드바이스 파트너로 삼았다. 국무장관 마셜은 마셜플랜으로 전후 폐허로 변한 유럽을 살려냈다. 국방장관 마셜은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내가 죽으면 마셜이 나를 자신의 부관으로 임명해, 그가 나를 위해 했던 일을 내가 그를 위해 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마셜에 대한 트루만의 찬사다. 빌 게이츠는 단순히 부자가 아니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슈퍼리치(super rich)다. 그에게 스티브 발머가 없었다면 그 엄청난 성공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괴팍한 게이츠가 기술자, 총사령관이라면 발머는 사업가, 야전사령관이다. 게이츠가 머리라면, 발머는 돌격대장이다. 그들의 어드바이스 파트너십은 성공신화를 넘어 시대를 바꾸어놓았다. ('저자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