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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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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클라우드 컴퓨팅과 SOA 컨버전스>

박천구

머리가 희끗한 초보 자바 개발자로, 몇 번의 스타트업 도전에 고배를 마셨으며 현재는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신기술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으며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를 갖고 살고 있다.
『EJB & WebLogic』(2002)을 저술했고, 『Prototype & Scriptaculous 인 액션』(2008), 『프로 웹 2.0 매쉬업』(2009), 『프로 스프링 2.5』(2009, 공역)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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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클라우드 컴퓨팅과 SOA 컨버전스> - 2015년 8월  더보기

최근 몇 년간, 세계 IT 업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모바일의 일상화와 함께 빅데이터에 대한 요구(needs)가 폭증하고 사물들이 인터넷에 빠르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들의 기반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개념은 '2009년 가트너 전략 기술 톱 10'에 처음 등장한 이후로, 2010년 1위, 2011년 1위, 2012년 10위, 2013년 5위(하이브리드 IT & 클라우드 컴퓨팅), 2014년 4위(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서비스 브로커로서의 IT), 5위(클라우드/클라이언트 아키텍처), 6위(퍼스널 클라우드의 시대), 2015년 1위(컴퓨팅 에브리웨어(computing everywhere)), 7위(클라우드/클라이언트 컴퓨팅)' 등 타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세분화되면서 전략 기술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지켜왔습니다.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을 채택하지 않은 IT 서비스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며,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당연히 도입해야 하는 '생존 전략'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수행함에 있어서, AWS(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오픈스택 등을 고민하는 것은 단지 선택의 문제일 뿐입니다. 이 책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법('How-To')에 대해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따라서 구현 기술에 대한 답을 찾으려거든 다른 서적을 보길 바랍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크든 작든 하나의 조직에서 C 레벨(CEO, CTO, CIO, CFO) 포지션에 있다면 전략적으로 '클라우드를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 '투자와 리스크는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기업 프로세스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와 같은 비즈니스 레벨의 문제를 고민할 테고,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다른 서적과 조금 다른 점은 이미 기업 내에 내재화된 SOA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상호 보완재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저자의 설명이 아주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SOA가 모두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SOA가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설계/구현하는 전략인데 반해,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렇게 구현된 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배포 전략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둘은 딱 들어맞는 하나의 짝이고, 이 둘을 잘 조합함으로써 비즈니스 측면의 속도 향상, 비용 절감, 혁신, 높은 ROI 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둘의 관계를 명확하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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