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으로 불린다. 어딘글방을 운영한다.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대표 교사로 활동했다. 시민단체 열린 네트워크 나와우리를 설립해 소수자의 인권 문제 및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문제를 풀기 위한 활동을 했다. 1993년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먼 곳으로부터》 《활활발발》 《격 없는 우정》 《그녀에게 전쟁》 《전쟁의 기억 기억의 전쟁》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이야기》 등이 있다.
경주에서는 여왕의 유적지를 답사하고 왜 유독 신라시대에만 여왕이 존재했는지 그 정치적 맥락을 살펴보고, 해남에서는 시인 고정희의 생가를 둘러보고 그녀의 삶과 시를 통해 현모양처 이데올로기에 가두어진 두 여성 예술가의 삶을 바라볼 예정이에요. 수덕사에서는 나쁜 여자 나혜석의 삶을 들여다보고 신여성과 오늘날의 여자들이 어떤 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부안에선 기생 매창의 시를 읽어 내면서 여성과 몸에 대한 이야기를 할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