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남정(南汀). 경남 진주 출생. 26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시인은 2001년 계간 <시조생활>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민족시조생활화운동본부 이사, 시조 동인 '삼연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집으로 <여백에 점 하나 찍고>, <지상의 뜨락에 피운 노래들>, <나그네 된 집에서 부른 노래>(이상공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