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책은 부분적 미시적으로 보시면 별로 새로울 것이나 영어에 대한 비법이 없는 책입니다. 저는 일단 우리 학습자가 영어에 대하여 비법을 찾는 시각부터 개선 되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불로장생약을 찾는 것과는 달리 우리 주변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죠
저의 책은 기존에 나온 방법과 교재를 한줄로 꿰기 위한 책입니다. 학습자가 자기의 공부가 잘 되고 있는 건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영어공부의 주관을 세울수 있게 하는 혜안을 길러주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기존의 강사분들이나 선생님 시각에서 나온 책은 진정으로 우리 학습자가 바른 주관을 가지게 하는 데에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를 비롯한 영어학습자 대부분은 실제적인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빠른 시일내에 저의 이론을 가장 잘 구현한다고 보는 구체적 텍스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것들의 내용은 책에서 암시 내지는소개하는 것과 우리의 리스닝을 개선시킬수 있도록 하는 미국인의 머리에 저장되어있는 보편적이면서 다양한 소리파일의 종자들입니다.
그리고 책에서의 미진한 점의 보충과 구체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하여 다음의 카페 "소리파일팀"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2년 2월 21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