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길고 긴 노래〉로 등단. 경희대학교 한의대 졸업, 고향인 충북 영동에서 한의원 개업. 《영동신문》을 창간하여 10여 년간 발행인으로 활동. 민예총 충북지회(회장 도종환) 부회장으로 활동. 장편소설 《장미와 들쥐》, 《지독한 사랑》, 《누가 울어》. 미니픽션 〈달걀팔이 소년〉 중 2 국어 교과서(비상교육)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