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회사에서 감각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온 베테랑 카피라이터. 제일 기획과 코래드에서 근무했다.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는 데 몰두하고 있으며 책 쓰기 코칭과 인문학 강사로도 활동한다. 지금까지 50여 권의 동화, 에세이, 자기계발서를 펴냈으며 많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저서로는 《가슴 뛰는 이야기》, 《마음에 지지 않는 용기》,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좋은 사람만 만나도 인생은 짧다》 등이 있다.
이 책은 간절한 그리움을 간직한 이들과 사랑으로 인해 슬픔을 경험한 이들, 그리고 세상에 맞서 당당히 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글이자 희망의 노래입니다. 책 중간 중간에 무릎을 치게 하는 깨달음이나 소소하지만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게 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마음 한켠에 꼭 책갈피를 꽂아놓길 바랍니다. 그래서 힘들고 외롭고 누군가가 그리울 때 그 한 구절을 음미하며 희망의 기운을 느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