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포병 장교로 군대를 마친 뒤, 1993년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원조쌈밥집을 열면서 외식업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국내 및 해외에서 본가,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0410, 빽다방을 비롯한 20여 개 외식 브랜드, 18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에도 진출해 한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음식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요리하는 CEO’ 백종원 대표는 오늘도 사람들이 좀 더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4》,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5》,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6》,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애장판》, 《백종원의 혼밥 메뉴》,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무조건 성공하는 작은 식당》, 《초짜도 대박 나는 전문식당》, 《백종원의 식당 조리비책》, 《백종원의 肉(육)》 등이 있다.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시리즈는 백종원의 첫 요리 만화로,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책이다. 맛있는 음식이 지식과 연결되어 즐거운 책 읽기가 되길 바란다.
“어떻게 하면 먹는장사로 돈 벌 수 있습니까?”
2010년도에 《무조건 성공하는 작은식당》, 《초짜도 대박나는 전문식당》을 출간한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나는 그동안 수많은 식당 프랜차이즈를 만들면서 성공과 실패를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사회적 변화에 따라 대중들의 취향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입맛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즐겨하던 메뉴가 지금은 찬밥 신세를 받는 경우도 있고, 과거에는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메뉴들이 지금은 호황을 누리기도 합니다. 식당 경영 방식 역시 그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은 먹는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은 일단 ‘먹는 것을 좋아해야 한다는 것’과 ‘한결같이 내 가게에 와준 손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줄 아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식당 창업을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서비스업에 종사할 마음가짐이 되어 있는가?’, ‘과연 먹는장사가 자신과 잘 맞는가?’, ‘인내심이 있는가?’ 등 창업하려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점검하도록 독려하면서 냉철하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