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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한귀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교수

최근작
2026년 9월 <[큰글자책] AI 이후의 타자>

한귀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다.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연극 하지 않을 자유는 없다》, 《모든 순간의 인문학》, 《밤을 걷는 문장들》, 《이토록 영화 같은 당신》, 《여자의 문장》, 《AI와 교육연극》, 《AGI, 연극 이후의 연극》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비가시계에 대한 홍상수의 영화언어”, “욕망과 환상의 성찰을 위한 영상 제작 교육”, “〈헤어질 결심〉에 내재된 사랑의 윤리”, “드라마 〈나의 아저씨〉, 상호적 환상 횡단의 가능성”, “도착적 주체의 주이상스 서사, 드라마 〈레이디 두아〉” 등이 있다. 세계일보, 부산일보, 네이버, 대학지성 등에 인문학 칼럼을 연재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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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연극 하지 않을 자유는 없다> - 2026년 7월  더보기

작품을 수정하면서 가장 마지막까지 한 일은 지시문을 지우는 일이었다. 사이pause와 정적silence만은 지우지 못했다. 지우려 할수록 오히려 더 늘어났다. 사이는 말을 덜어낸 자리에 생겼고 정적은 설명을 포기한 자리에 찍혔다. 수정을 끝낸 페이지들은 사이와 정적이 성글게 박힌 점자책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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