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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동안 공직에 몸담았고 2012년 12월 말에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롭게 퇴임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퇴임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를 배우며 제2의 열정적인 삶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저서에서는 그간의 여정 속에서 건져 올린 따뜻한 통찰과 진솔한 고백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