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2>와 <가위손>을 보고서‘영화에 미래가 있다’고 믿었다. <트윈 픽스>에서 세상의 어둡고 신비로운 이면을, <파고>에서 인생의 모순을, <지구를 지켜라>에서 서민의 삶과 애환을, <화양연화>에서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배웠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를 존경하며, DC와 소니의 영웅 서사를 좋아한다.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프리미어》와《무비위크》에서 영화 기자로 일했다. 2010년 뉴욕으로 이민 간 후 영화 팟캐스트 운영자, 영화진흥위원회의 (유일한) 북미 주재원으로 지냈다. 영화라는 양분을 밑거름 삼아 인간의 삶과 욕망을 탐험하는 글을 쓰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