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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발레리 용옥 김

최근작
2026년 9월 <Only the Bones>

발레리 용옥 김

보이지 않는 채로 남아 있는 것에 관심을 갖는 사진작가다. 그녀는 얼굴을 응시하며 의식 이면의 내면을 향한다. 그녀의 작업은 명료함과 꿈결 사이를 오가며, 인간과 자연의 연약한 형태에 이끌린다. 하와이에서 한국인과 오키나와인 부모 밑에서 자란 그녀는 일찍부터 문화를 경청하는 태도를 길러왔다. 그녀는 공중보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정신과 병동에서 근무했고, 이후 예술로 전향해 할리우드에서 장편영화 경력을 쌓았다. 그녀의 작품은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전시되어 왔다. 2016년 남편과의 사별은 지금도 그녀의 작업에 영향을 미친다. 그 상실 이후, 그녀에게 사진은 머무는 것과 감추어진 것, 남아 있는 것에 귀 기울이는 방식이 되었다. 그녀의 이미지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내밀한 것과 근원적인 것 사이의 문턱에 머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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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Only the Bones> - 2026년 9월  더보기

"나는 슬픔 앞에서 무너지지 않는 법을 배웠다. 외면하지 않는 법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붙들고 숨 쉬는 법을 배웠다. 슬픔은 모습을 바꾸고 그 이면을 내보인다. 사랑이 머무는 곳으로, 용기로 변해간다." _발레리 용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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