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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과 패션·배우·시나리오 기획 영역에서 서사적 감각을 구축해 온 두 형제 아티스트. 본업의 화려한 이력보다는 삶의 깊은 궤적과 독창적인 영감을 오롯이 텍스트에 담아내고자 ‘허스키’와 ‘아키’라는 이름으로 함께 펜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