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입사 30년 차 아나운서 윤지영은 여행지에 도착하면 유명한 관광지보다 시장과 골목을 먼저 찾는다. 현지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식탁을 차리는지 살펴보고, 그곳에서 만난 맛과 풍경을 기억해 자신의 주방으로 가져온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할머니가 요리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즐거움을 일찍부터 배웠다. 요리는 시간이 흐르며 일상이 되었고, 여행은 새로운 맛과 삶의 방식을 발견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됐다.
『GATHER』에는 그렇게 여행하며 만난 맛과 기억, 그리고 자신의 식탁에서 다시 완성한 음식들을 담았다.
Travel. Taste. Together.
여행하고, 맛보고, 함께 나누는 것. 윤지영이 좋아하는 삶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