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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상명여고 졸업 후 민성전자 입사,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지냈다. 민성전자에서 해고당한 후 구로공단, 성수동 등지에서 노동조합 조직을 돕는 소그룹 활동을 했다. 이후 석탑출판사에서 일했다. 남편 김희택(민청련 3대 의장)의 민청련 활동과 함께 민청련 활동가 아내들과 가족 운동에 참여했다. 현재 전라남도 담양 시골집에서 ‘파파할멈’으로 늙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