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린 시절부터 상상력과 호기심이 많던 아이였다. 새로 산 TV 안이 궁금해 직접 분해해볼 만큼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해했고, 자연스럽게 친구들 사이에서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분야의 프로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김프로’라는 이름을 만들었고, 안 되는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콘텐츠에 뛰어들었다.
처음부터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비슷한 감정선에서 반응한다는 것을 보며 가능성을 느꼈다. 이후 매일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며, 유튜브를 시작한 뒤 영상을 올리지 않은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치열하게 달려왔다.
현재는 1억 3천만 구독자와 함께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를 운영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통하는 직관적인 기획과 연출, 세밀한 화면 구성으로 김프로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나는 “겉모습은 눈을 사로잡고, 디테일은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믿는다. 오늘도 화면 너머 사람들의 마음에 닿기 위해 1mm의 디테일까지 신경 쓰며, 조회수라는 숫자를 넘어 오래 기억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