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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황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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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모교에 팽나무를 심고 싶었다>

황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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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모교에 팽나무를 심고 싶었다> - 2026년 9월  더보기

글은 특별한 사람만 쓰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일하며 살아온 나날들이 글의 소재였고, 틈틈이 바라본 하늘과 구름, 바다의 푸른 파도도 나의 기다림이었고 꿈이었습니다. 살아온 나의 이야기를 쓰면서 결국 글이 사람이고 사람이 글의 소재임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글을 내 보이기 부끄러워 망설이다 그동안 써본 글들을 한 권으로 묶어 보았습니다. 부끄럽지만 나의 흔적이며 앞으로의 기도입니다. 혹시 읽어 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고맙습니다. 부족하고 게으른 저를 채찍질하고 보듬어서 살펴주신 정영자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2026년 여름 해운대에서 황 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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