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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순례 (1936~ )1936년 태어나,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여성.1970년대에 영업용 택시를 몰며남편의 병과 생계, 자녀의 학비를 책임졌다.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노년에 들어서 서예를 배우며 ‘삶의 두 번째 봄’을 맞이했다.현재는 매일 서예방에서 글씨를 쓰며감사와 평화를 배우는 중이다.그녀의 인생은 붓 한 자루, 미소 한 번에 담긴진짜 ‘행복’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