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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빵은1988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서른여덟이 되도록 부모님의 곁을 떠나지 못한 채, 서로를 향한 걱정과 불안 속에서 강하게 의존하며 살아왔다. 오랜 시간 투병하신 아버지의 건강 악화를 계기로, 부모님을 요양 차 남쪽으로 떠나보내며 마침내 온전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현재는 오랜 시간 타인을 돌보던 어린이집 교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집에서 그림 작가로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볕을 쬐며 누워 있는 느긋한 고양이를 바라보는 일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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