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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자가난한 소작농의 딸이었다. 가난에 밀려 열여섯 살에 상경해서 봉제공장에 취업했다. 야학을 통해 좋은 분들을 통해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을 배우게 되면서 처우의 부당함을 알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갖게 되었다.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활동하다가 투옥되기도 했다. 노동조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 가치 있는 삶은 어떤 삶인지를 생각할 수 있었고,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직도 현역에서 일하는 미싱사다. 봉제 노동 현실은 여전히 힘들다. 그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동료, 이웃의 손을 잡고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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