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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 일제강점기 막바지와 한국전쟁 시기에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광주로 이사, 20대 중반 나이에 정상모 씨와 결혼. 서울에 올라와 재봉사로 일하며 모진 세월의 풍파를 온몸으로 겪어냈다. 슬하에 1남 3녀와 3명의 손주를 두었다. 매일 성경 읽고 산책하며 사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만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이 평생의 가장 큰 설움이라고 생각해 이 책을 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