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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태어났다. 무너진 세상에서 뻔뻔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뻔뻔한 주인공을 세상에 풀어놓고, 살게 하고, 편안한 잠에 들게 하는 것이 목표다. 가장 좋아하는 말은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 처음 만든 책은 졸업작품 <양파와 아르헨티나 치즈>다. 작가로 처음 참여한 작품으로 제2회 ‘안착한 청소년극 페스티벌’ 낭독극 <양파실업일지>가 있다. <미미의 미미한 연애>는 조민송 작가의 정식 데뷔 희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