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고고학자이자 역사학자이며, 이스라엘군 제2대 참모총장을 지낸 인물이다. 군 전역 후 히브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성서고고학과 고대 이스라엘 역사 연구에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그는 1963년부터 1965년까지 마사다 유적의 대규모 발굴 조사를 총지휘하여 성벽, 궁전, 창고, 생활 유물과 문서 등 수많은 역사적 흔적을 세상에 드러냈다. 그의 대표작인 『마사다』는 이러한 발굴 성과와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2천 년 전 마사다에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과 비장한 최후를 생생하게 복원해 낸 명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