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저자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일본 도쿄였다. 일본 유치원을 1년 다닌 후 한국으로 돌아와 처음 치른 받아쓰기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중상위권 성적을 겨우 유지하면던 저자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 인디애나주로 향하게 된다. 미국 생활 1년만에 All A 성적을 받고, 한국 중학교로 돌아와 1년 만에 전교 200등에서 14등까지 등수를 끌어올린 뒤, 다시 미국 고등학교 9학년으로 편입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모습은 꾸미기와는 거리가 멀지만, 방과 후에는 폼폼을 흔들며 공중에서 다리 찢기를 하는 댄스팀 캡틴을 했었다는 사실이 반전이다. Honors, AP, 대학 수업과 다양한 extracurricular activity를 병행하며 All A 성적을 유지했지만, 약사가 되길 원했던 부모님의 바램과 달리 파슨스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기로 결정한다. 입학생 중 학업 성적 상위 5명에게만 주어지는 Chase Scholarship을 받았다.
졸업 후, 여러 인턴십과 매거진을 거친 지은이는 도합 약 13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살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두루 경험하며 모은 정보와 시행착오를 이제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