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장례 초대 명예명장
3대에 걸쳐 30여 년간 죽음의 현장을 지켜온 장례 전문가이다.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석사 및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기까지, 그의 깊은 탐구는 늘 한 가지 질문으로 수렴되었다. “죽음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존엄할 수 있는가?”
(사)장례지도사협회 회장이자 명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국가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고인의 존엄과 유가족의 슬픔을 지켜왔다. 사라져가는 전통 장례를 보존하고자 안동에 ‘이상재 장례문화박물관’을 설립했으며, 우리 전통장례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30년 동안 죽음을 목도해 온 그는 수많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사람을 살리는 ‘자살예방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