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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부터 2001년까지 다양한 선종에 승선하며 1등 항해사 경력을 쌓았다. 이후 세관 공무원으로 전직해 15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도 순댓국 창업, 리더십 강사, 프랜차이즈 기획, 펀드매니저 자격 취득 등 끊임없이 세상과 부딪혔다. 공무원 승진을 앞두고 43세에 돌연 바다로 돌아와, 누구보다 빠르게 진급하여 모든 해기사가 선망하는 LNG선 선장이 되었다. 현재는 선장직과 함께 해기사들의 자기계발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후배 해기사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공무원도 해보고, 창업도 해보고, 다시 바다로 돌아온 그가 초급 해기사들에게 전하는 말은 단 하나다. “1등 해기사를 하고 나서 결정해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