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현재 한국에서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고 미국 로스쿨을 준비하고 있다. 필자는 어릴 때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 로스쿨에 유학을 가는 법조인인 부모님을 따라 약 3년간 트윈시티와 이다이나에서 살았다. 필자는 대학교 재학 중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그들의 삶과 일상을 공유하면서 교환학생으로 스페인에서 짧은 유학생활을 하였다.
본 여행기는 “세상에 절대적인 ‘중심’은 없다. 당신의 중심은 다른 이의 변방일 수 있다. 빠름과 느림, 가깝고 먼 것, 중요한 것과 하찮은 것—이 모든 것은 오직 ‘나’라는 기준점에 달려 있다. 내 눈을 의심하고, 내 기준을 넘어서려는 노력이 진짜 이해의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집필되었다.
필자는 단순히 ‘나라’를 여행한 게 아니라 ‘친구들의 고향’을 여행했다. 그게 바로 이 긴 여행이 필자에게 준 가장 값진 선물이다. 그래서 필자의 모든 여정의 중심에는 ‘관계’라는 단 하나의 축이 자리 잡고 있다.
결국 세계는 친구의 얼굴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