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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화집 《계절은 내 마음을 먼저 알고 있었다》를 통해 처음 작품을 발표한다. 삶의 평범한 순간과 사계절의 풍경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기다림과 용기, 내려놓음과 희망을 시로 기록해 왔다. 잘 살아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고자 첫 시화집을 펴냈다.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풍경과 사람의 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글을 써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