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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옥 일상의 작은 풍경과 마음의 움직임을 시로 기록하고 있다. 창문에 머무는 빛, 계절의 변화, 사람의 온기처럼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시의 언어를 발견하며 개인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마응은 따뜻한 쪽으로 흐른다》는 저자의 첫 시집으로, 상실과 회복, 기다림과 온기를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