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범한 2030 청년이자, 오늘도 취업이라는 경주로 위에서 묵묵히 캥거루 탈을 쓰고 달리는 기록자입니다.
대학 시절 전공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공공기관 인턴 등 수많은 사회적 경계를 통과하며 스스로의 '자립'을 고민해 왔습니다. 거창한 성공담보다는 불합격의 통보 앞에서 넥타이를 고쳐 매며 다시 지하철에 몸을 싣던, 우리 시대 청춘들의 가장 솔직하고 비루한 일상을 기록합니다.
현재는 '취업 성공'이라는 결과보다 '스스로 서는 과정'에 더 큰 가치를 두고, 매일 작은 성취를 쌓아가는 'Micro-Win'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좁은 주머니 속에서 숨죽이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함께 다시 뛰어오를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