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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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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

정효웅

경희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2002년 제2회 FIFA 에이전트 시험에 합격하고 스포츠 비즈니스의 길에 들어섰다. 2005년 당시 MBC ESPN에서 축구 해설을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를 중심으로 월드컵도 중계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맡고 풋살도 해설하고 비치사커 중계도 했다. 네이버, 중앙일보, 한겨레, 스포츠서울, 경인일보 등 미디어에 칼럼을 기고했다. 2010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스포츠 행정기구에서 전략, 홍보 등을 담당했다. 디에고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를 모두 경기장에서 관전한 역사의 목격자라는 자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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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 - 2026년 8월  더보기

“본문에서 ‘살라’를 검색하면 ‘이집트 왕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단 한 번 등장하는 것에 비해, 아부다비의 국영 통신회사 에티살라트는 스물두 번 등장합니다. 오프사이드, 단 한 번 나옵니다. 스리백, 포백, 라볼피아나… 뭐 이런 단어는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면서 국제정치나 외교, 사법적인 부분에서 지정학과 화석연료 경제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의 다양한 모습들이 굉장히 많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 책을 축구 책이라고만 부르는 것은 어쩐지 부족한 일입니다. 축구를 입구로 삼아 이 세계가 실제로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들여다보는 책, 공 하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국가와 자본과 권력의 한복판에 서 있게 되는 책이라고 말하는 편이 정확할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이 그 일을 대단히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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