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부산 출생.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40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했다. 이념적 잣대에서 벗어나 당시의 신문 기사와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광복 직후의 역사를 객관적이고 균형 있게 조명하고자 했다. 치열했던 그해의 기록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한국 현대사를 돌아보고자 한다.
1945년 8월부터 12월까지의 다섯 달은 현재 한반도가 안고 있는 여러 쟁점이 시작된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153일의 여정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던지는 153개의 장면을 포착해, 광복 정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현장과 당대인의 생각을 입체적인 타임라인으로 복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