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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어린 시절부터 자동차에 매료되어 자동차 디자이너를 목표로 삼고 디자인을 공부했다. 해군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길이 없는 바다 위에서 방향에 관한 질문을 처음 품었고, 졸업을 앞두고 스타트업에 합류해 서비스를 만들고, 프리랜서와 조직 생활을 거치며 '사람에게 새로운 경험을 열어주는 일'을 좇았다. 그러나 현실 앞에서 자신이 가능성보다 실패를 먼저 계산하는 사람으로 변해 있음을 깨닫고, 사람은 왜 자신이 믿던 것에서 멀어지는가라는 질문을 붙들어 연구로 이어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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