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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생활이 버거울 때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버텼다. 아무리 읽고 써도 창의력과 재치는 뜻대로 늘지 않아 좌절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계속 읽고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쓰디쓴 순간도 글로 남기다 보면 언젠가는 그 쌉싸래함마저 달콤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그래서 되도록 많이 읽고, 많이 경험하고, 많이 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