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정희중은 음악과 시와 철학을 동경하며 2000년대 초반 대학에 입학하였다.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라이프니츠, 튜링, 들뢰즈, 바디우, 라투르 등의 논의를 응용하여 현대의 컴퓨터 세계관을 탐구하였다. 이후 런던, 케임브리지, 베를린 등지에서 시적 실험을 진행하며, 철학과 정신분석적 사유를 예술적 실천으로 확장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박사과정에서는 니체의 예술철학과 힘 개념을 라이프니츠, 들뢰즈와 대비하며, 근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힘과 예술론의 흐름을 연구하였다.
주요 저술 및 연구로는 갈등 담론의 철학적 지평 2(공저), 「니체와 라이프니츠-갈등하는 힘들에 대한 긍정과 부정」, 「힘을 그리는 예술과 소통-들뢰즈의 감각과 영원회귀에 대한 사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