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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작은 마음과 천천히 자라는 시간을 이야기로 담아내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기 쉬운 감정과 자연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아이들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아직은 봉오리》에는 누구나 저마다의 속도와 계절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담았습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어린 독자들에게 다정하게 건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