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트위터)에서 직장인과 경영자들의 지지를 받는 인플루언서이자 수백억 원대 자산을 일군 IT 사업가다. 거주지인 도쿄의 대표 부촌 ‘아자부’(麻布)에 ‘느긋하고 유연하게’라는 뜻의 ‘유루’(ゆる)를 더한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처음부터 성공 가도를 달린 것은 아니다.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불합리한 노동 환경과 악덕 경영진 밑에서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퇴사를 결심한 뒤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수차례의 실패 속에서도 오직 ‘행동’을 무기로 움직인 끝에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쟁취했다. 그 과정에서 비즈니스와 커리어에 관한 확고한 신념을 다졌고 가식과 겉치레를 걷어낸 현실적인 조언으로 팔로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행동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인생과 비즈니스의 본질을 꿰뚫는 저자 특유의 거침없는 메시지들로 가득한 책이다. 그가 “과거, 생각만 많고 아무것도 행동하지 못해 수많은 기회를 놓쳤던 나 자신에게 바치는 참회록이자 인생의 집대성”이라고 밝힌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 직후 한 달 만에 3만 부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