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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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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자연이 건넨 한 통의 편지>

신광철

계간 『문학시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고, 『샘터문학』 수필 부문 특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인 충북 괴산에서 화훼업과 치유정원을 운영하며,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시와 산문으로 엮은 『자연이 건넨 한 통의 편지』를 출간했다.
직접 가꾸고 만난 꽃과 나무, 계절과 생명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며 문학치유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연이 건넨 한 통의 편지』 시리즈를 통해 자연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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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자연이 건넨 한 통의 편지> - 2026년 7월  더보기

봄이면 복수초가 가장 먼저 겨울을 밀어내고, 여름이면 원추리와 마타리가 계절을 이어 가며, 가을이면 감국과 여뀌가 들녘을 노랗고 붉게 물들입니다. 꽃은 말없이 피고 지지만, 그 짧은 생애 속에는 사람이 살아가는 법이 담겨 있습니다. 작은 꽃에게는 자기답게 피는 법을, 오래 기다리는 나무에게는 때를 아는 지혜를, 이름 없는 들풀에게는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이 책은 야생화를 소개하는 식물도감이 아닙니다. 정원을 가꾸며 만난 꽃과 나무, 그리고 그 곁에서 배운 삶을 담은 쉰 편의 시와 해설입니다. 한 송이 꽃을 오래 바라본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는 자연의 문장을 당신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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