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영어는 7등급이었고 토익은 2년을 붙잡고도 465점이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다 영어가 무서워 나라를 바꿔가며 도망 다녔고, 결국 딱 1년만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5개월 뒤, 해외에 한 번도 나가보지 않은 채로 해외에서 살다 왔냐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앞에서 주저앉은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시작점과 목표와 낼 수 있는 시간이 모두 다르다는 전제 위에서, 레벨 진단부터 하루 루틴 설계까지 한 사람씩 맞춰 커리큘럼을 짜는 방식으로 수업합니다.
이 책은 세 번째 책입니다. 앞서 괜찮아 나도 영포자였어, 영포자에서 영어멘토까지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