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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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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돌새, 달새가 되다>

윤정우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다. 1986년 창주문학상과 1997년 평화신문 신춘문예로 문단에 나와 시의 길을 걸어 왔고, 간호학과 국어교육학을 전공하였다.
30여 년 이상 학교에 있었다.
현재 전북펜문학 및 포엠만경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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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돌새, 달새가 되다> - 2026년 7월  더보기

나의 시들은 자극적이지도 맵지도 짜지도 않은 채소 반찬 같은 언어로 차려진 소박한 밥상이다. 누군가에게는 참 슴슴하고 멋없게 다가갈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해도, 나의 시들은 언어가 된 나의 숨소리이자 체온이며, 눈빛이고 지문이다. 누구와 비교하거나 더 잘 쓰지 못해 아쉬워할 마음은 애초에 없다. 모든 생명이 그렇듯, 나도 세상이라는 들판에 씨앗 한 알로 떨어져, 그저 살아내기 위해 살 수밖에 없었다. 시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난 연결의 흔적이며, 매 순간 시간이 입력해 둔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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