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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지애수원시다문화가족센터 통·번역사. 새로운 것만 보면 설레고, 귀찮다고 투덜거리면서도 결국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는 중국 결혼이민자입니다. '글은 작가들이나 쓰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의 "한번 써볼래요?" 한마디에 홀린 듯 바로 넘어가 시작했습니다. 쓰는 내내 "괜히 시작했나?"를 수백 번 외쳤지만, 덕분에 한글도 더 배우고 제 마음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순간순간 웃고 울며 기록한 이야기들이 같은 길을 걷는 누군가에게 잠시 쉬어 갈 용기와 '오늘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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