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향은 교육학박사로서 현재 대학교에서 교직과목, 상담심리, 다문화교육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인간 경험과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질적연구방법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현상학연구가 참여자의 경험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 경험이 지닌 본질적 의미를 탐색하는 데 중요한 방법이라고 본다.
저자는 현상학연구를 처음 접하는 연구자들이 철학적 용어와 분석 절차 사이에서 쉽게 길을 잃는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 책은 초보 연구자가 현상학의 기본 정신을 이해하고, 면담자료를 의미 있는 진술과 주제로 분석하여 논문 결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