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학과 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 건축이 공간을 세우는 일이라면, 시는 마음을 세우는 일이라 믿는다. 사람의 마음과 관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랑과 가족, 희망과 위로의 가치를 글로 표현해 왔다. 일상 속 평범한 순간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자연과 사람, 그리고 가족이 만들어 내는 따뜻한 이야기를 시에 담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사랑의 소중함과 가족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시집 『너에게로 물들다』에 이어 두 번째 시집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는 오랜 시간 사랑과 헌신으로 지어지는 성당의 모습을 통해 삶과 가정이 사랑으로 완성되어 가는 여정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