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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KIM35년 경력의 공간 디자이너이자 전시기획자로서 인간의 가장 은밀한 심리와 도시공간의 가장 오래된 침묵을 교차시키는 작가. 첫 작품 《0시 편의점》으로 국내 독자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미국 아마존에 동시 출간, 한국 ‘0시 스토리’ 테마를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새긴 이름이다. ‘0시 씨리즈’ 2탄 《0시 타로점》에서는 타로 카드 78장과 화투 48장을 범행 언어로 삼은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삼십육년간 복개천 아래 깊이 눌려 있던 진실이 드러난다. 그의 소설은 항상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한다. 덮는다고 사라지는가. 복개된 것들은, 끝내 진실의 소리를 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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