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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강사 이혜영 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말보다 먼저 마음을 바라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스쳐 지나갔던 작은 마음들은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고, 그 이야기가 《틈 사이로》입니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마음을 오래 바라보며, 스쳐 지나간 마음에 다시 머무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