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이공대학교 환경설계학과 중·외 합작반 교수. 지난 35년 동안 3~5년 주기로 유럽, 미국, 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도시를 옮겨 다니며 일하고 거주해왔다.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미국 플로리다 탬파,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세계 곳곳에서 살았다.
영국 런던예술대학교(UAL) 첼시 칼리지와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London Met)에서 예술·디자인·실내와 공간디자인·건축학을 수학했다. 대만대학교 심리학과 방문학자로 「본토 심리학」의 황광국 교수의 초청을 받아 '아시아 도시들의 표상과 본토 심리'를 연구했으며, 건축 및 도시·농촌 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황링링 교수와 함께 아시아 도시·농촌 환경을 연구했다. 이후 말레이시아로 거점을 옮겨 국립 말라야 대학교 인류학과 도시학 연구 석사 과정에서 수학했다.
"사람의 마음과 일상의 도시 현실 공간이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신념 아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관찰하고 기록해왔다. 한때 《상하이 저널》에서 오랫동안 상하이의 도시·건축과 중국 사회심리를 다루는 주필로 칼럼을 연재했으며, 여러 지역의 도시 기획과 건축 설계에 멘토 및 자문으로 참여했다. 현재는 중국 산동성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