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통119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스레드에서 정치와 사회를 생활의 언어로 풀어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인스타그램 2만 1천 명, 유튜브 1만 7천 명, 틱톡 1만 7천 명, 스레드 7천 명 규모의 독자와 소통하며 정치의 구호가 가게와 통장, 주거와 교육, 노동과 안보의 문제로 닿는 순간을 짚어 왔다.
지난 1년간 쌓아 온 콘텐츠와 독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는 누군가의 선한 의도보다 그 말이 남긴 비용과 자유, 결과와 정정을 묻는다. 거창한 구호보다 보통의 시민이 실제로 감당하는 선택과 책임을 기록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