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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조선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창당추진위원으로 정계에 발을 디뎌 민선7기 대덕구청장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낙선을 거듭하던 어느 날, 다산 정약용을 만나 현실정치에서 패배한 자의 굴기(屈起)를 보고 깊은 공감과 위안을 느꼈다. 무엇보다 유배의 땅에서 세상을 원망하지 않고 민초들의 삶과 나라를 걱정하는 가슴 뜨거운 ‘인간 다산’에게 반했다. 2018년 사단법인 도시공감연구소를 설립, 인문학교실인 다산학당을 열어 대전에 소재한 대학들과 컨소시엄 방식으로 학당을 운영하면서 다산을 알리고 있다. 이 책은 ‘당구풍월’로 쓴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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